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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리목월백일장 <초등 고 산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2-05-10 18:53:14
아 버 지

입실학교 4학년
성명 : 최고원

아버지를 생각하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것 같다. 성적이 떨어져서 힘들때는 위로해 주시고, 심심할때면 친구처럼 장난을 쳐주시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아버지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 좋은 아버지가 폭풍처럼 화를내면서 무서울 때가 있다. 언니와 싸울때와 어머니께 말대꾸를 할때는 정말 눈물나게 무섭다. 무섭게 혼나는 날은 다시는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로 마음으로 다짐한다. 지키기 힘들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다짐은 해본다.
아버지의 직업은 사슴을 키우는 일이다. 지금도 사슴새끼가 태어나기 때문에 바쁘셔서 어머니랑 함께 홨다. 어머니께서는 우리 네자매가 학교에 다니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비싼 피아노와 플롯을 배울 수 있는 것도 모든 것이 아버지의 힘든 노동의 댓가라고 말씀하신다. 봄이 되면, 유난히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리신다. 그래도, 내눈에는 연예인 송중기보다 더 잘생긴 모습이다. 어머니 말씀을 기억하니까 아버지가 지금 더 보고 싶어진다.
얼마전에 친한 동생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다녀온 어머니는 많이 울었다. 그리고, 아버지께 손을 잡고 건강조심하라고 부탁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아버지의 큰존재에 대해서 생각했었다. 그래서인지 아버지의 존재는 나에게 아김없이 주는 나무다. 나무처럼 오랫동안 푸른 그늘을 만들어 주시기를 희망한다. 우리가족은 아버지가 세상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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