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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리.목월백일장 입상작 <초등 저/산문>
문학관  2007-05-13 13:16:09
장원-유림초 3년 황보송

구름

하늘위에 날아다니는 구름은 내 친구 내가 친구가 없어서 외로우면 언제나 나를 찾아와 주는 친구지. 구름은 날개가 없어도 잘 날고 솜사탕 같이 달콤한친구다. 하늘엔 더울텐데 녹을까봐 걱정이다. 내친구 몸 속에 비행기가 들어가면 아야 아야 아플텐데 비행기 조종사 아저씨 조심조심 조종하세요. 내가 하늘을 날고 싶어하면 구름이 나를 태우고 어디에든 놀러가요. 내가 좀 무거운데 걱정이다. “구름아 너무너무 재미있어. 내일 또 태워 줄 꺼지?” 내가 조르면 구름이 힘들어서 “어휴, 힘들어 이제 그만 하고싶어.” 구름이 힘이들어 땀이나니 비가 되었네. “구름아 힘들지 않게 조르지 않을께.” 내친구 구름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개구쟁이 내가 놀아주지 않으면 삐질때도 있지요. 화난 얼굴은 금방 어두워져 알아 챌수 있어. 그럼 내가 간질이면. “하하하 아이 간지러워.” 까르르 깔깔 웃으며 금방 화가 풀어진다. 구름과 나는 변함 없는 친구 내가 구름을 보며 찡 웃으면 구름도 나를 보며 찡 웃지요.
“구름아 우린 영원한 친구야. 헤어지지 말자.” 구름이 나를 보고 장난치면 나도 장난 치지요. 히히덕 대면서 같이 웃고 엉엉 같이 울고 구름은 따라쟁이


차상-용황초 3년

구름

하늘에서 사는 구름. 구름은 나그네 같다. 나비처럼 날아다니고 사람처럼 걸어 다니는 신기한 구름. 하늘나라 구름은 선녀들을 태워준다. 구름은 구미호. 왜냐하면 날마다 자기모습을 바꾸니까. 선녀들을 태워줄때는 자동차. 새처럼 날아다닐때는 예쁜나비. 밤이 되면 해님이 추워할까봐 이불처럼 포근하게 덮어주는 마음씨 착한 구름. 그런데 별은 질투가 났나봐 왜냐하면 구름이 해님만 따뜻하게 덮어주워서 해님이 구름한테 있을때는 화가 나서 빛을 뿜어 내나봐. 그래서 별은 뾰족뾰족 하고 해님은 구름이 매일매일 품어주니까 동그랗게 되었나봐. 아주 옛날에는 해님도 별처럼 뾰족뾰족 했을지도 몰라 그리고 난 왜 네가 오는지 알겠어. 구름들이 오줌을 눌 화장실이 없어서 우리 인간세계에다 오줌을 눠서 비가 내리는 거야. 겨울에는 오줌이 얼어버려서 눈으로 변해서 내리는 거야. 그걸 뭉쳐서 우리가 눈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너무 더러워! 아닐거야. 착한일을 많이해서 새하얀 구름이 하는 일들은 모두 깨끗할거야. 나도 구름처럼 항상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차하-용황초 2년 전소연

구름

구름도 색깔이 있었으면 좋겠다. 봄에는 벚꽃 처럼 예쁜 분홍색 구름이었으면 좋겠다. 활짝 핀 꽃들을 더 예쁘게 감싸 줄 것 같다. 여름에는 파란색 구름이었으면 좋겠다. 구름만 쳐다봐도 시원한 파도가 생각난다. 가을에는 빨간색 구름이었으면 좋겠다. 단풍과 어우러져 온 세상이 단풍으로 빛날 것 같다. 겨울에는 노란색 구름이었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 같다. 어떤 색 구름이라도 구름은 포근하고 따뜻하다. 우리 마음도 구름 처럼 서로 서로 포근하게 감싸주어서 예쁜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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